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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하정우 아역 맡았던 배우 정유안,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

신인배우 정유안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VAST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하정우의 아역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정유안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10일 일간스포츠는 한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배우 정유안이 최근 성추행 혐의로 신고를 당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현재 정유안은 추가 조사를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


정유안은 최근 한 술자리에서 만난 여성을 상대로 성추행에 가까운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VAST 엔터테인먼트


보도에 따르면 그가 술에 취해 무리한 요구를 하자 피해 여성이 경찰에 신고했고 이후 조사를 받게 됐다.


정유안의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유안이 경찰 조사를 마친 건 맞다.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성추행 혐의 조사를 받고 있는 정유안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앞서 올봄 방송될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 캐스팅됐던 정유안은 드라마에서도 결국 하차 수순을 밟게 됐다.


1999년생으로 올해 20살인 정유안은 지난해 MBC '이리와 안아줘',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VAST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