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정신과 의사 숨진 지 열흘 만에 비슷한 사건 또 발생했다

인사이트SBS 뉴스8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환자에 의해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임세원 교수 사건이 발생한 지 열흘도 안 돼, 정신과 진료실 앞에서 비슷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


지난 9일 SBS '뉴스8'은 정신과 진료실 앞에서 벌어진 흉기 난입 사건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한 대학병원 정신과 진료실 앞에서는 환자 A씨가 흉기를 꺼내려 하는 아찔한 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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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A씨는 사건 당일 오전 11시쯤 정신과 검진을 받았다.


진료 후 A씨는 진료실 주변을 배회했고 나가 달라는 병원 측 요청도 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병원 측과 옥신각신하는 사이 급기야 A씨는 주머니에서 '칼'을 꺼내 들기 시작했다.


이를 본 보안팀 직원이 A씨를 제지하면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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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을 불과 3m 앞에 두고 있었기에 A씨가 의사를 향해 돌진했다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정신과 진료실 앞에서 보안요원과 대치하던 외국인 A씨는 현장에서 연행됐다.


경찰은 A씨가 외국인이어서 통역을 통해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신병 처리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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