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여행하며 만난 팬들의 사진요청 거절 안 하고 '인증샷' 남겨준 이제훈X류준열
함께 쿠바 여행을 떠난 이제훈과 류준열의 남다른 팬 서비스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이제훈과 류준열이 함께 떠난 쿠바 여행 도중 팬에게 포착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이제훈과 류준열을 쿠바 여행 중 만난 한국 팬의 사진이 화제로 떠올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제훈과 류준열은 자연스러운 옷차림으로 팬과 함께 어울리고 있는 모습이다.
편해 보이는 옷차림과 수수한 스타일링을 뚫고 나오는 두 사람의 빛나는 비주얼이 놀랍기만 하다.
이제훈과 류준열은 현지에서 마주친 한국 팬의 사진 요청을 단 한 번도 거절하지 않고 셀카를 찍어줬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두 사람의 차원이 다른 팬 서비스에 누리꾼들은 "나도 쿠바 갈걸 그랬다", "꾸민 모습도 좋지만 자연스러운 모습도 정말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제훈과 류준열의 이색 투샷은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 촬영 도중 포착된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18일 JTBC 측은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트래블러'에 류준열과 이제훈이 출연한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트래블러'는 제작진의 간섭 일절 없이 스스로 여행의 모든 순간을 만끽하며 진짜 '나'를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의 삶이 아닌 '청춘' 배낭여행자의 생활로 돌아간 이제훈과 류준열은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증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