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사랑하는 이세영이 목숨 끊으려 하자 오열하며 막아서는 '왕이 된 남자' 여진구

인사이트tvN '왕이 된 남자'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왕이 된 남자'의 이세영이 아버지의 결백을 밝히려 단도를 꺼내 들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왕이 된 남자'에서는 자신의 아버지이자 부원군 유호준(이윤건)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왕후 유소운(이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짜 왕 노릇을 하고 있던 하선(여진구)은 좌의정 신치수(권해효)를 만났다.


신치수는 부원군 유호준 처형을 허락해달라고 부탁했고 제대로 된 영문을 몰랐던 하선이 이를 윤허했다.


인사이트tvN '왕이 된 남자'


그러자 왕후는 하선에게 찾아가 "죽음으로 아버지의 결백을 밝히겠다"며 은장도를 꺼냈다.


이 모습을 보고 놀란 하선은 왕후 유소운의 목숨을 구하려 몸을 날렸다.


앉아있던 자리에서 곧바로 일어나 유소운을 바닥에 눕히며 행동을 저지했다.


유소운은 "신첩이 이리 나올 것을 짐작하지 못했나. 놓아달라. 죽을 도리밖에 없는데, 마음대로 죽지 못하게 하나"고 울먹였다.


하선은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물었고, 왕후는 "원하는 것은 하나다. 아버지를 구명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하선은 유소운의 청을 들어주겠다고 약조했다.


인사이트tvN '왕이 된 남자'


Naver TV '왕이 된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