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수지 Instagram
수지의 얼굴만큼 예쁜 마음씨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집에 있는 귀여운 인형들을 보육원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다양한 종류의 인형들이 수북히 쌓인 모습이 담겼다.
수지는 "선물 주신 팬분들께 죄송하긴 하지만 저보다 더 필요로 하는 곳에, 좋은 데에 쓰려는 것이니 이해해주시리라 믿는다"며 고맙다는 말로 끝맺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완전 착하다", "수지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예쁘다"며 칭찬했다.
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