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극적 결승골' 때려넣고도 "전반전 찬스 못 살려 미안하다"는 겸손 甲 황의조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대한민국에 승점 3점을 안겨준 공격수 황의조가 자신의 경기력에 겸손한 모습을 보이며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7일 오후 10시 30분(한국 시간) 한국 축구 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19년 UAE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의 히어로는 황의조였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전반전 내내 중앙을 탄탄히 한 필리핀의 밀착 수비에 맥을 못 추렸던 한국은 황의조의 결승 골로 힘겹게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었다.


후반 22분 이청용의 스루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오른쪽을 무너뜨리며 가운데로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황의조는 이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 슈팅을 날렸고, 마침내 필리핀의 골망을 흔들었다.


조국에 승리를 안기는데 큰 공을 세웠음에도 황의조는 전반전 완벽하지 못했던 자신의 플레이에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JTBC


황의조는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전반 찬스 못 살려 미안했다. 후반전에 득점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시작했다. 앞으로 갈 길이 길다. 더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하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2일(국내 시간) '키르기스스탄'과 조별리그 C조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국이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승리한다면 사실상 16강 진출을 확정 짓게 된다.


Naver Tv

구글 검색에서 인사이트의 기사를 더 빠르게 만나보세요

선호 출처로 등록하면 구글 검색 및 주요 뉴스에서 우선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