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승차권 예매가 실시된다.
8일 코레일은 이날부터 내일인 9일까지 이틀 동안 설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
예매 대상은 오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운행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관광전용 열차 승차권이다.
예매 기간 이틀 중 오늘(8일)은 경부와 경전, 동해, 충북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9일인 내일은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선 등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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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역이나 승차권 판매점을 찾아 예매하고 싶은 경우,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만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능하다. 모바일 예매는 코레일 공식 예매 애플리케이션인 '코레일 톡'이 아닌, 웹브라우저를 통해 홈페이지 접속을 해야 할 수 있다.
또한 설 승차권 예매 기간에는 역 내 자동발매기로는 명절 승차권을 예매할 수 없으니 유의해두자.
한편 SR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설 승차권 예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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