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아이유 Instagram
가수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 빈곤 가정 아이들에게 1억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5일 스타뉴스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4일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에 1억원을 기부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은 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어린이 날이지만 부모의 따뜻한 사랑을 받는 일반 가정의 아이들과 달리 외롭게 보낼 수 있는 저소득 빈곤 가정 아이들을 위해 아이유가 나눔을 실천하고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유가 그동안에도 장애 아동들을 위해 직접 봉사활동을 하며 남몰래 선행을 계속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는 이번 기부 사실을 최측근을 제외하고 외부에는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