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동방신기 '주문'을 커버한 아이즈원 무대를 보고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했다.
6일 오후 5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아이즈원은 데뷔한 지 3개월 만에 '신인상'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아이즈원 멤버 5명 권은비, 이채연, 김민주, 김채원, 최예나는 동방신기 '주문'을 커버한 무대를 선보였다.
올블랙 코디를 하고 등장한 멤버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로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JTBC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그러던 중 대기석에서 이 무대를 보고 있던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포착됐다.
RM과 뷔는 노래를 따라 부르며 아이즈원의 무대를 즐겼다.
이어 화면에 클로즈업된 진 역시 신나게 리듬을 타며 열띤 호응을 보냈다.
이처럼 방탄소년단의 리액션은 지켜보던 시청자들의 흥까지 돋우며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