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MINToYou_101'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앞머리를 걷어내고 '상남자' 분위기를 풍겼다.
지난 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워너원, 아이콘 등 내로라 하는 스타들이 모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은 넥타이와 보타이를 맨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Twitter 'MINToYou_101'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건 앞머리를 완벽하게 걷어 올리고 나타난 멤버 지민이었다.
단정하면서도 섹시함이 느껴지는 슈트에 앞머리를 올려 이마를 드러낸 지민은 평소 귀여운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나쁜 남자'의 매력을 뿜어냈다.
의자에 한쪽 팔을 올리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그의 모습에서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의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었다.
Twitter 'MINToYou_101'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은 'V 라이브 TOP 10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방탄소년단은 오늘(6일) 진행되는 골든디스크 어워즈에도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