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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까지 뛴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 '암표' 가격

해산을 앞둔 그룹 워너원의 마지막 콘서트 티켓 암표 가격이 1천만 원을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워너원의 마지막 콘서트 티켓값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최근 한 티켓 거래 사이트에는 그룹 워너원의 마지막 콘서트 티켓을 1천만 원에 판다는 게시글이 등장했다. 


이번 공연은 해산을 앞둔 워너원이 완전체로 공연하는 마지막 무대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콘서트의 공식 티켓 판매가는 스탠딩 R석과 지정석 R석이 11만 9천 원, 지정석 S석은 10만 8천 원이다. 


인사이트StubHub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상식을 뛰어넘는 가격으로 티켓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판매 가격이 1백만 원을 넘는 것은 다반사이고 최대 1천 3백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까지 올라왔다.


워너원의 국내 팬들도 어마어마한 판매 가격에 혀를 내둘렀지만 실제로 워너원의 많은 아시아 팬들 사이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워너원 콘서트의 암표 가격을 접한 누리꾼들은 "워너원 인기가 대단하긴 하구나", "어느 나라 팬이 저 가격에 사는 걸까?", "암표를 막는 법이 제대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워너원의 마지막 콘서트 'Therefore'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WannaOne.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