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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한테 손대지 마!!!"…세리 뺨 때린 '파국이' 김병철에 분노 폭발한 'SKY 캐슬' 윤세아

'SKY 캐슬' 윤세아가 딸을 때리는 김병철에게 분노했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SKY 캐슬' 윤세아가 김병철에게 맞섰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SKY 캐슬'에서 차세리(박유나 분)는 아버지 차민혁(김병철 분)에게 하버드 입학 사실이 거짓말이라고 직접 밝혔다.


차세리는 "들통나니까 차라리 후련하더라. 멍청하게 여태 왜 이러고 살았나 싶고. 나 이제 더는 아빠가 원하는 딸 노릇 하기 싫어"라고 말했다.


이어 차세리는 "난 아빠 플랜대로 살기 싫어. 피라미드 꼭대기? 아빠도 못 올라간 주제에 왜 우리 보고 올라가래?"라며 소리를 질렀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차민혁은 딸의 말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결국 차세리의 뺨을 때렸다.


차민혁은 "뼈 빠지게 돈 벌어서 미국으로 보냈더니 뭐? 까짓 공부만 하랬는데도 못하고 사기를 쳐? 이런 등신, 천치 같은 걸 내가 자식이라고"라며 차세리를 탓했다.


차세리는 "돈만 내면 부모야? 자식을 자랑거리 삼으려고 키우는 게 무슨 부모야?"라고 속마음을 모두 털어놨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차세리의 말에 분노가 더 끓어오른 차민혁은 "저 X 말하는 것 좀 봐"라고 말하더니 다시 때리려는 태세를 취했다.


쌍둥이 형제는 폭력을 행사하려는 아버지를 말리고 나섰다. 그 순간, 뒤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던 노승혜(윤세아 분)가 고함을 질렀다.


노승혜는 "내 딸, 손대지 마"라고 단호히 말한 뒤 "세리야 가자. 엄마랑 나가"라며 세리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Naver TV 'SKY 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