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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선 앙숙인데 현실에서는 '짱친'인 'SKY캐슬' 예서X혜나

드라마 'SKY캐슬'의 김혜윤과 김보라가 훈훈한 분위기로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hye_yoon1110'


[인사이트] 황비 기자 = 'SKY 캐슬'의 두 앙숙 예서와 혜나가 현실에서는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일 배우 김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 리본 뺏어갔…"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김혜윤과 김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kim_bora95', (우) 'hye_yoon1110' 


김보라는 평소 김혜윤이 극 중에서 자주 착용하고 나오는 리본을 자신의 머리에 매달고 있다.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먼저 김보라가 자신의 스토리에 '마이멜로디'를 검색한 사진과 함께 "접수하자"는 글을 올리자, 김혜윤은 "네, 언니"라며 결연하게 대답했다.


'마이멜로디'는 'SKY 캐슬' 팬들이 김혜윤과 닮았다고 언급하는 토끼 캐릭터다.


인사이트Instagram 'kim_bora95' 


극 중에서는 마주칠 때마다 스파크가 튀지만, 현실에서는 누구보다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은 "훈훈하다", "보기 좋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JTBC 드마라 'SKY 캐슬'에서 이복 자매이자 라이벌인 강예서, 김혜나를 연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