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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초등학교 추천 도서로 선정된 '방탄소년단'의 책

그룹 방탄소년단의 책이 미국 초등학생들을 위한 추천 도서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방탄소년단의 높은 인기가 미국에서도 증명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국 초등학생들의 권장 도서 목록에 방탄소년단의 책이 선정됐다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의 대형 출판사인 스콜라스틱(scholastic)이 미국 전역의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정기적으로 소개하는 권장 도서 목록이 나열되어 있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끈 건 바로 방탄소년단의 단체 사진이 표지로 장식된 'BTS : Rise of Bangtan'이란 제목의 책이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스콜라스틱(scholastic) 측은 'BTS : Rise of Bangtan' 책에 방탄소년단이 인기를 얻게 된 과정이 상세하게 담겼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책이 팬클럽 '아미'들의 필수 아이템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책은 방탄소년단의 데뷔부터 그들의 성공 스토리까지 약 96페이지에 걸쳐 정리된 것으로 지난해 8월 발간됐다.


이 사실을 알린 작성자 A씨는 미국 초등학생 권장 도서 목록에서 방탄소년단의 책을 보니 미국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이 든다며 뿌듯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룹의 일대기가 권장 도서 목록에 등장할 정도로 미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에 팬들은 "역시 방탄 클래스", "미국 '아미' 어린이도 생기겠다", "진짜 월드스타 맞구나"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한국 중학교 사회 교과서에 멤버들 전체 사진이 실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인사이트Mnet '2018 MAMA 팬스초이스 인 재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