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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들 위해 깜짝 새해 인사도 직접 '손글씨'로 만들었던 '금손' 지민

MBC '2018 MBC 가요대제전'에서 팬들을 감동케 만들었던 방탄소년단의 새해 인사 문구가 지민의 손에서 탄생했던 것이었다.

인사이트MBC '2018 MBC 가요대제전'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지민이 자신의 손글씨 실력을 증명하며 '금손' 스타로 거듭났다.


지난 4일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은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지민은 "맛난 거 잘 먹고 있나요? 이제 날씨가 정말 많이 추우니까 감기 조심해요"라며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더불어 그는 자신의 모습과 새해 인사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Twitter 'BTS_twt'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해 12월 31일 '2018 MBC 가요대제전'에서 방탄소년단이 무대 중 깜짝 등장했던 족자가 포함됐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미♡'라는 문구가 적힌 이 족자는 사실 지민이 직접 적은 것이었다.


그는 붓을 들고 자신들을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예쁜 글씨체로 따뜻한 문구를 적어내려갔다.


지민은 자신이 붓으로 글을 쓰고 있는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금손'임을 입증했다.


이를 본 팬들은 "지민이는 못 하는 게 없다", "팬 사랑 최고다", "글씨마저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Twitter 'BTS_tw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