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열혈 시청자가 예측한 'SKY 캐슬' 염정아의 비극적 결말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한 시청자가 예측한 'SKY 캐슬' 염정아의 결말이 화제다.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는 JTBC 'SKY 캐슬'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SKY 캐슬 한서진(염정아 분) 사망 복선'이라는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한 열혈 시청자가 예측한 염정아에 대한 충격적인 결말이 담긴 내용이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그는 먼저 극 중 염정아가 들고 다니는 디올 레이디 백을 근거로 들었다.


영국의 왕세자비 다이애나 스펜서에 대한 오마주로 상품명이 정해진 디올 레이디 백은 그만큼 다이애나 스펜서를 상징하는 아이템 중 하나다.


또한 다이애나 스펜서가 디올 레이디 백 만큼 자주 착용하던 시계 또한 극 중에서 염정아가 늘 장착하는 시계와 같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추가적으로 그는 'SKY 캐슬'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등장인물 소개란을 근거로 들었다.


염정아가 맡은 한서진 캐릭터 소개란에는 "전직 교사 출신 전업주부로 모나코 왕비였던 그레이스 켈리보다 더 진주 목걸이가 잘 어울린다"라고 기재돼 있다.


그레이스 켈리가 우아함의 대명사지만 굳이 캐릭터 소개란에 그를 언급한 이유가 뭘까.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왕세자비 다이애나와 그레이스 켈리로 근거를 모두 종합해 보면 한 시청자가 예측한 결말은 바로 극 중 염정아가 교통사고로 사망할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실제로 다이애나와 그레이스 켈리는 모두 교통사고로 사망했는데, 그중 그레이스 켈리는 딸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변을 당했다.


한 시청자가 제시한 소름 돋는 결말을 본 누리꾼들은 "염정아 유독 운전하는 신 많던데", "디올 레이디 백 맨날 들고 나오길래 왜 그러지 싶었다", "운전 난폭하게 하는 거 보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