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남자친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애틋한 사랑을 하고 있는 박보검과 송혜교가 영상통화를 하며 달달한 연애를 즐겼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남자친구'에서는 차수현(송혜교 분)과 김진혁(박보검 분)이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사랑을 키워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차수현은 속초로 김진혁을 찾아가 자신의 진심을 전했고, 김진혁도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김진혁은 다시 서울로 돌아간 차수현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영상통화를 걸었다.

tvN '남자친구'
그러나 차수현은 김진혁의 영상통화를 그냥 끊어버렸다. 생애 첫 영상통화에 당황해 전화를 받을 수 없었던 것.
이상함을 느낀 김진혁은 급히 다시 전화를 걸었고, 차수현의 사정을 전해 들은 뒤 또다시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그러자 잠옷을 입고 있던 차수현은 재빨리 달려가 옷을 갈아입은 후 머리까지 정돈한 상태로 영상통화를 받았다.
사랑하는 김진혁에게 예쁜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차수현의 귀여운 행동이었다.

tvN '남자친구'
김진혁은 "이렇게 얼굴 보니까 또 느낌 있다. 장거리 연애가 이런 재미도 있다"라고 말하며 좋아했다.
차수현 역시 "남다른 애틋함이 있네"라며 김진혁과의 영상통화에 즐거워했다.
영상통화에서 달달한 애정을 드러내는 차수현과 김진혁의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