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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만든 지 하루 만에 팔로워 '100만 명' 달성해 기네스북 오른 강다니엘

프로젝트 그룹 출신 워너원 강다니엘이 인스타그램 개설 후 최단 시간 100만 팔로워를 경신해 기네스북에 올랐다.

인사이트Instagram 'thisisdaniel_k'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강다니엘이 인스타그램 팔로워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지난 3일(현지 시간) 기네스 세계 레코드에 따르면 프로젝트 그룹 출신 워너원 강다니엘이 인스타그램 팬 레코드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강다니엘은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 후 최단 시간 100만 팔로워를 경신했다.


그는 지난 1일 오후 10시(태평양 표준시) 첫 번째 게시물을 올린 후 2일 오전 9시 36분 100만 팔로워를 기록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hisisdaniel_k'


단 11시간 36분 만에 100만 팔로워에 돌파한 것이다.


이는 지난 2016년 교황 프란치스코가 세웠던 최단 시간 100만 팔로워 기록인 12시간보다 빠르다. 교황 이전의 신기록 보유자는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었다.


이날 기네스 세계 레코드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한국의 K팝 스타가 교황의 인스타 팬 기록을 깨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기네스 세계 레코드 측은 강다니엘이 한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출연한 뒤 11명이 속한 보이 그룹 워너원(Wanna One)의 그룹으로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해를 끝으로 워너원으로서 공식 계약을 종료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hisisdaniel_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