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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가 주말 예능 'EPL' 중계 못 해도 SBS 퇴사 안 하는 이유

한 누리꾼이 분석한 배성재 아나운서의 하루는 미녀로 시작해서 미녀로 끝났다.

인사이트Instagram 'sieun11_28'


[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어둑어둑한 밤까지 온종일 예쁜 여성들과 함께 일하고 술까지 마시는 미혼 남성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대한민국 '원탑' 스포츠 캐스터 배성재 아나운서다.


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누리꾼이 배성재의 하루를 추적한 내용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배성재의 하루를 분석한 뒤 "형...형이 왜 프리랜서 선언 안 하는지 알 것 같아"라며 소감을 남기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baeguson'


누리꾼들이 추적한 그동안의 배성재 일과를 보면 그는 하루 종일 '미인'들과 시간을 보낸다.


배성재는 아침 라디오방송부터 예쁘기로는 최고인 SBS 박선영 아나운서와 함께 즐거운 담소를 나누고는 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아나운서 성비는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인지 배성재는 점심시간도 여성 아나운서와 함께 보내는 것으로 전해진다.


배성재는 아침과 점심에 만난 아나운서들 외에도 '배성재의 TEN'이나 라디오방송 등 저녁에도 예쁜 연예인들과 방송을 진행하는 경우가 잦다.


인사이트주시은 아나운서, 연예인 김소혜와 함께 사진을 찍은 배성재 / Instagram 's_sohye'


인사이트(좌) 맥심코리아, (우) Instagram 'hongblybly'


특히 누리꾼이 가장 부러워한 것은 '섹시스타'들만 나온다는 남성잡지 맥심코리아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한 홍재경 아나운서와 사적인 술자리도 가졌다는 사실이다.


배성재의 하루를 본 다른 누리꾼들 역시 "의자왕보다 배자왕이 낫다", "돈 내고 방송해야겠다"라며 부러워하는 한편 "솔직히 성재형 정도면 아나운서계의 원빈·강동원급이지"라며 옹호하기도 했다.


한편 배성재는 올해 40살 미혼으로 각종 스포츠 중계나 라디오 방송에서 수많은 어록을 남겼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 독일을 상대로 손흥민이 추가골을 넣은 장면에서 배성재는 "노이어가 그야말로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아, 귀(Ear)가 없는(No) 상황이군요"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