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 중인 고로케집 사장이 '건물주'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청파동의 한 협소 주택을 소개했다.

해당 주택의 건물주는 1층은 사촌 동생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와 동시에 낯익은 얼굴이 화면에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최근 '골목식당'에 출연해 백종원과 시청자들의 뒷목을 잡게 한 고로케집 사장이었다.

SBS '좋은 아침'

1층 가게에서 등장한 고로케집 사장은 "장사는 잘 되냐"라는 질문에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라고 답했다.

해당 방송을 통해 고로케집 사장이 건물주의 가족이라고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그의 간절하지 않은 태도가 이와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며 '금수저' 논란이 일어났다.

이에 고로케집 사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거진 논란을 해명했다.

SBS '좋은 아침'

먼저 자신은 현장에서 일하시는 아버지와 주부인 어머니 밑에서 자란 평범한 사람으로, 절대 금수저가 아니라며 운을 뗐다.

이어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가게의 건물주는 사촌 누나가 아니고 사촌 누나의 지인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촬영 당시 방송의 편의상 '건물주 지인의 사촌 동생'이라는 설명을 하기가 복잡해 사촌 동생이라는 설정으로 인터뷰에 응하게 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고로케집 사장은 청파동 건물주와 자신은 무관하며 자신 또한 월세를 내는 임차인일 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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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