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SKY 캐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JTBC 'SKY 캐슬'의 쌍둥이 형제 차서준(김동희 분)과 차기준(조병규 분)이 촬영 외 시간에도 '꽁냥 케미'를 발산했다.
3일 JTBC 'SKY 캐슬' 제작진 측은 생생한 촬영 현장이 기록된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극 중 차민혁(김병철 분)의 집에서 촬영 준비에 한창인 'SKY 캐슬' 가족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오랜만에 한국에 방문한 차민혁의 첫째 딸이자 하버드생인 차세리(박유나 분)를 환영하는 장면을 찍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JTBC 'SKY 캐슬'
촬영 쉬는 시간에 메이킹 카메라를 발견한 김동희와 조병규는 활짝 웃어 보이며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나란히 소파에 기대앉은 두 사람은 현실에서도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조병규는 김동희의 듬직한 어깨에 기대는가 하면, 꿀이 떨어질 것 같은 눈으로 그를 쳐다보기도 했다.

JTBC 'SKY 캐슬'
김동희는 그런 조병규를 귀엽다는 듯이 쳐다보며 살포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또한 두 사람은 미리 계획이라도 한 듯 동시에 코를 매만지며 현실에서도 쌍둥이 형제 같은 면모를 뽐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오늘도 안구 정화 시켜주는 김동희, 조병규", "나도 저런 아들 있었으면 좋겠다", "투샷 너무 은혜롭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4분 2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