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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잼 "올해 감옥만 안 가면 앨범 세 개 낸다"

마약 혐의로 구속됐던 래퍼 씨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활동 계획을 예고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jadoublem'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마약 투약 혐의로 물의를 빚은 래퍼 씨잼이 가요계 복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일 씨잼은 자신의 SNS에 "올해 앨범 세 개 낸다"라는 글을 남기며 복귀를 예고했다.


그는 이어 "감옥만 안 가면"이라는 메시지도 함께 남겨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씨잼은 과거 대마초를 구매하고 래퍼 바스코 등과 함께 서울 자택에서 피운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인사이트YouTube 'Changstarr' 


이어 코카인을 흡입한 혐의도 발견돼 지난해 8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논란 후 씨잼은 지난달 12일 래퍼 챙스타의 신곡 '스펌맨'을 피처링하며 컴백했다.


그는 챙스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치소에서의 일화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많은 질타를 받았다.


씨잼의 복귀 예고에 일부 팬들은 컴백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범죄를 희화화하네", "아직 정신 못 차린 거 같은데", "뭐가 그렇게 당당하지"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씨잼은 구속 직전에도 SNS에 "녹음은 끝내놓고 들어간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된 바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cjadoubl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