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가 '5년째' 열애 중인 김우빈을 진짜 사랑한다는 증거 5

순서대로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 / (좌) tvN '내일 그대와', (우) 뉴스1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최근 호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신민아와 김우빈 커플의 모습이 포착됐다.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김우빈의 한층 더 건강해진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반가움을 더했다.

이같이 김우빈이 건강을 되찾는 데에는 신민아의 극진한 간호와 사랑이 한몫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 가족이어도 옆에서 병간호를 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신민아는 김우빈을 진짜 사랑하기에 그 옆을 지킬 수 있었다.

신민아가 연인 김우빈을 미치도록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를 모아봤다.

1. 오랜 연애에도 사랑이 변하지 않았다.

사진 제공 = 지오다노

지난 2014년 신민아와 김우빈은 한 의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연락을 이어갔고 2015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 뒤로 결별설을 비롯한 각종 루머가 이어졌지만, 신민아와 김우빈은 서로에 대한 끈끈한 사랑으로 5년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2. 남자친구 존재를 밝혔다.

싸이더스HQ 

보통 연예인이라면 이성 팬들이 실망할 수 있기 때문에 연인의 존재를 숨긴다.

특히 여성 배우는 광고, 작품 등에 직접적으로 타격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신민아는 자신이 열애 중임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밝혔다.

3. 김우빈과 10분 거리에서 살고 있다.

tvN '명단공개'

신민아와 김우빈은 한시도 떨어지고 싶지 않은 듯 보고 싶으면 바로 달려갈 수 있는 근접한 곳에서 살고 있다.

지난 2016년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 따르면 김우빈, 신민아는 10분 거리에 살고 있으며, 일주일에 1~2번씩은 꼭 만난다고 한다.

4. 투병 중인 김우빈을 극진히 간호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지난 2017년 김우빈은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

결국 김우빈은 치료를 받기 위해 활동을 중단하고 항암치료와 수십 번의 방사선 치료를 해야 했다.

그리고 신민아는 이러한 김우빈을 누구보다 살뜰히 보살폈다.

지난해 1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패널은 신민아가 스케줄이 없을 때는 거의 김우빈의 병원 길을 동행한다고 전했다.

또한 주변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고 김우빈을 보살펴주는 모습이 예쁜 것 같다고 덧붙였다.

5. 함께 장거리 해외여행을 떠났다.

온라인 커뮤니티

신민아의 정성 어린 간호 덕분이었을까. 김우빈의 상태는 호전됐다.

이후 두 사람은 둘만의 달달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호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많은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