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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전 세계에 '독립운동 유적지' 알리는 '웹사이트' 만들었다

그동안 한국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힘써왔던 송혜교가 2019년에는 웹사이트를 만들며 역사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있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그동안 한국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힘써왔던 송혜교가 독립운동 유적지와 관련된 웹사이트도 만들었다.


지난 1일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SNS에 "2019년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역사적인 해'입니다. 그리하여 새해 첫날 의미있는 웹사이트를 하나 공개하게 됐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가 소개한 웹사이트 '한국의 역사'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소개하는 안내서가 담긴 것으로 배우 송혜교와 함께 만든 것이다.


송혜교는 그동안 서경덕 교수와 함께 중국 충칭·항저우 임시정부청사, 하얼빈 안중근 기념관, 상하이 윤봉길 기념관, LA 안창호 기념관 등에 꾸준히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하며 역사에 관심을 가져왔다.


인사이트Instagram 'seokyoungduk'


2019년에도 송혜교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서 웹사이트까지 만들게 됐다.


그녀의 손길이 닿은 '한국의 역사'는 그동안 지면으로 배포해왔던 독립운동 유적지 안내서를 모바일로 볼 수 있는 것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활용 가능하다.


송혜교와 함께 해온 서경덕 교수는 '한국의 역사'를 소개하며 "계속해서 업데이트가 될 것이며, 이 모든 일을 함께 진행한 송혜교에게 이 자릴 빌어 다시금 감사함을 전합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현재 해외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발 벗고 나선 송혜교를 향해 많은 누리꾼들은 뜨거운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인사이트라네즈


인사이트슈콤마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