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죗값 받게 하겠습니다" 숨진 '양예원 사건' 스튜디오 실장 여동생이 새해 올린 글

인사이트양예원 / YouTube '비글커플'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양예원 사건' 이후 스스로 죽음을 택한 스튜디오 실장의 동생이 새해 근황을 직접 전했다.


2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양예원 사건 관련 실장 여동생입니다"라는 제목의 글 하나가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유명 유튜버 양예원에게 노출 촬영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은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스튜디오 실장의 여동생이다.


A씨는 "2018년은 제게 너무 힘든 한 해였다"면서 "정신과 선생님께 상담을 받으며 안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양예원 / 뉴스1


이어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는 '긴 싸움이 될 것 같다'면서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빠의 사건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전했다.


현재 A씨가 집중하고 있는 사안은 '무고죄' 관련 내용이다. 사람들은 무고죄 관련한 모든 사안이 끝났다고 알고 있는데, 아직 현재진행형이라고 한다.


A씨는 "무고죄 관련 결과가 나오면 유가족에게 서면으로 통보된다고 하더라"면서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직도 우리 가족들은 어떤 연락도 받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


인사이트보배드림


A씨는 또 다른 싸움도 준비하고 있었다. 스튜디오 실장을 피의자로 보도했던 매체와 기자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고인을 모욕하고 허위사실을 퍼 나른 악플러와도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이미 몇 차례 경찰서를 다녀왔고, 악플러는 계속 추가 고소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오빠의 누명을 벗기고, 누명을 씌운 사람들에게 죗값을 받게 하겠다"면서 "항상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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