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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훌쩍 자라 두달 후 '초등학교' 입학하는 대한·민국·만세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19개월 동안 시청자들을 울고 웃겼던 삼둥이가 올해 초등학생이 된다.

인사이트Instagram 'songilkook'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영원한 '뽀시래기'일 줄만 알았던 삼둥이가 초등학생이 된다.


2일 배우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해를 맞아 일출을 보러 강원 평창군 발왕산에 방문한 송일국의 자녀 대한·민국·만세의 모습이 담겼다.


어느새 훌쩍 커 어린이가 된 삼둥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사이트Instagram 'songilkook'


지난 2012년 3월 16일 세상에 태어난 삼둥이는 27개월 시절인 2014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처음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아기자기한 외모와 착한 심성 그리고 훈훈한 우애가 더해져 방송 몇 개월 만에 각종 CF를 휩쓸며 인기몰이를 했다.


19개월 동안 시청자들을 울고 웃겼던 삼둥이는 지난 2016년 5살을 맞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하차 후에도 송일국의 인스타그램에는 삼둥이의 사진과 영상이 꾸준히 올라왔고, 다수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


이제는 어엿한 8살이 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삼둥이의 근황에 랜선 이모·삼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