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복수가 돌아왔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와 조보아가 로맨틱한 첫 키스를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강복수(유승호 분)와 손수정(조보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현장학습 사전 답사에 함께 나섰다.
강복수는 "함께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고 말하며 로맨틱한 분위기가 흐르는 장소로 향했다.
SBS '복수가 돌아왔다'
손수정은 "넌 내가 밉지도 않냐. 난 너 때문에 꿈이 생기고 이뤘는데, 너도 그날 일만 아니었으면 지금 다르게 살 수 있지 않았겠냐"고 물었다.
강복수는 "내 꿈, 지금 네가 이뤄줄 수 있다. 내 꿈 잊었냐. 손수정 남자친구"라며 미안해하는 손수정을 끌어안았다.
손수정은 "9년 내내 내 잘못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실은 매일 미안했던 것 같다. 진짜 미안해. 그때 널 믿어주지 못해서"라고 사과했다.
SBS '복수가 돌아왔다'
드디어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손수정에게 강복수는 "이제 정말 괜찮다. 지금 네가 내 옆에 있으니까"라며 손수정에게 조금씩 다가갔다.
형형색색의 빛이 나는 아름다운 장소에서 두 사람은 드디어 떨리는 첫 키스를 했다.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제대로 확인한 두 사람의 모습은 영상으로 다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