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황민현 포함한 '완전체' 컴백 예고
워너원 활동이 종료된 가운데 뉴이스트 측이 멤버 황민현을 포함한 완전체 컴백을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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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pledis_boss'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뉴이스트가 의문의 영상을 공개하며 완전체 컴백을 암시했다.
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뉴이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NU'EST W Epilogue(뉴이스트 W 에필로그)'를 게재했다.
이는 지난달 15~16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단독 콘서트 공연 말미에 공개된 쿠키 영상이다.
영상 속에는 웅장한 느낌이 가득한 음악과 함께 뉴이스트 멤버들을 형상화하는 각각의 공간 속에 놓여진 '달맞이꽃'이 등장했다.
YouTube 'NU'EST'
이어지는 영상에는 의문의 손이 네 송이의 꽃을 차례대로 줍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 말미에는 네 송이였던 꽃이 다섯 송이로 모이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달맞이꽃'은 '기다림'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을뿐더러 다섯 송이는 다섯 명의 뉴이스트 멤버들을 연상하게 했기 때문이다.
앞서 뉴이스트 멤버 황민현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결성된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Instagram 'pledis_boss'
그동안 다른 4명의 멤버들은 '뉴이스트 W'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왔다.
이후 지난 2018년 12월 31일 워너원 공식 활동이 끝나면서 황민현은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오게 됐다.
이러한 가운데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뉴이스트 완전체 컴백을 암시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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