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평오 코트라 사장 "2019년 수출 6천억 달러 넘어설 것"

인사이트(좌) 권평오 코트라 사장 / 사진 제공 = 코트라, (우)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올해도 우리나라 수출은 6천억 달러를 넘어서고, 외국인투자유치는 5년 연속 200억 달러를 달성할 것"


1일 권평오 코트라(KOTRA)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환경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노력하느냐에 따라 위기를 기회 요인으로 바꾸고 지금의 전망을 실제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권평오 사장은 "지난해 우리나라는 안팎으로 다사다난한 가운데 사상 최초로 수출 6천억달러를 돌파했다"며 "외국인투자 역시 사상 최고치인 267억달러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코트라 임직원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격려했다.


권 사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디지털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며 기존 교역의 주체와 방식, 구조에 근본적인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며 "불확실성만이 확실한 시대, 위기가 상시화된 교역 환경"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또 "반도체를 제외하고 자동차, 조선 등 주력 제조업 대부분이 부진을 겪고 있고, 지역 경제는 활력을 회복하지 못한다"며 "새로운 성장 동력이 돼야 할 신산업은 여전히 선진국과의 격차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권 사장은 대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추진 방향과 경영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끊임없이 교역 시장과 품목, 해외 파트너를 다변화하고 더 많은 중소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서비스 혁신에 대해서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정형화 사업 민간 이양·위탁, 민간과 관계기관과의 협업 강화, 무역관 개방 등 혁신로드맵의 과제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외에도 권 사장은 경영 개선 과제로 간부 리더십 강화와 업무 수행 방식 개선을 꼽았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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