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현빈과 박신혜가 짜릿한 키스신을 예고하며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판타지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죽음의 위기에 처한 유진우(현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진우는 마스터 정세주(찬열 분)를 찾기 위해 퀘스트를 해결하러 나섰다가 서정훈(민진웅 분)과 헤어지게 됐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다시 서정훈을 만났지만, 유진우는 그가 목숨을 잃은 상태에서 기계적으로 적들을 해치우고 있는 것을 깨닫고 '멘붕'에 빠졌다.
엄청난 수의 적을 마주하고 의지를 잃은 유진우 앞에는 빛이 등장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죽을 위기에 놓였던 유진우. 그렇지만 다음 화에서는 정희주(박신혜 분)와 달달한 키스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
예고 영상에서 유진우는 정희주에게 "우리가 무슨 사이에요? 우리가 무슨 사이라도 되나"라고 물었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에 정희주는 "그냥 애인 해주면 되잖아요"라고 답하며 본격적인 관계의 진전을 예고했다.
이어진 장면에서 유진우는 무언가를 고민하는 듯 비를 맞으며 서 있다.
이를 두고만 보고 있을 수 없다는 듯 달려와 그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정희주에게 유진우는 기습 키스를 해 설렘을 자극했다.
이들의 달달한 키스신을 11화 예고 영상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