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석희와 '여행 기념샷' 찍고 싶어 시무룩한 표정으로 '앙탈' 부리는 요한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 4'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내 딸의 남자들' 요한이 석희에게 때아닌 애교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4'에서는 제주도 여행을 떠난 석희와 요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석희와 요한은 렌트한 오픈카를 타고 공항 인근에 있는 용두암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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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 4'


포토존을 발견한 석희는 요한에게 "내가 너 찍어줄게"라며 사진 촬영을 제안했다.


요한은 석희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싶었는지 들뜬 목소리로 "같이 찍자. 찍어달라고 하자"라고 연신 외쳤다.


석희가 완강히 거부하자 요한은 제자리에서 동동 발을 구르는가 하면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이며 앙탈을 부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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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 4'


요한의 끝없는 애교에도 석희는 "아찔하게 찍어줄게. 일단 서"라고 말하며 못을 박았다.


결국 요한은 뾰로통한 얼굴을 한 채로 난간으로 갔고, 그렇게 홀로 사진을 찍게 됐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요한이 애교 장난 아니다", "저렇게 귀여울 수가 있다니", "나라면 천만 번도 같이 찍어줬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2분 1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내 딸의 남자들 4 : 아빠가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