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Victoriabeckham /Instagram
올해 마흔살이 된 데이비드 베컴의 생일을 맞아 아내 빅토리아 베컴이 성대한 파티를 열어 화제다.
지난 2일(현지 시간) 빅토리아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이비드, 40번째 생일을 축하해! 특별한 날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라는 멘트와 함께 베컴의 생일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얼마 전 모로코 마라케시(Marrakech)에 있는 6성급 리조트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빅토리아 베컴은 남편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사진 속 베컴 부부는 서로의 애정을 뽐내며 여전히 알콩달콩한 모습이었다.
이에 감동한 데이비드 베컴은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파티를 열어준 아름다운 내 아내, 정말 고마워!"라며 사진을 게시했다.
한편 생일 파티장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였던 게리 네빌, 스타 셰프인 고던 램지, 유명 래퍼 스눕 독 등 평소 친한 지인들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