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홍진영이 언니가 해준 메이크업을 보고 경악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지난 30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범수가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홍진영과 언니 홍선영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과 그녀의 언니 홍선영은 외출에 앞서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홍진영이 언니에게 메이크업을 하기 시작했는데, 익히 메이크업 실력으로 유명한 홍진영은 언니 마음에 찰떡같이 드는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하지만 이어 언니 홍선영의 메이크업을 받은 홍진영은 점점 표정이 일그러졌다.
홍진영은 "장난 치지마"라고 했으나, 화장이 점점 분장이 돼 웃음을 자아냈다.
짙은 눈썹과 입술로 마치 분장을 받은 홍진영의 모습에 방송을 지켜보던 MC들과 미우새 어머니들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화장을 고친 두 사람은 동대문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심야쇼핑에 나선 것. 홍진영은 "언니가 살을 빼면 예쁜 옷을 입을 수 있다"며 폭풍 잔소리를 시작했고, 홍선영은 "살 빼면 예쁜 옷 입을 수 있는 거 안다, 조용해라"라면서 철벽 방어했다.
홍자매는 빅사이즈 매장으로 향했다. 홍선영은 "여기가 내세상이야"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母는 "아이고, 어째쓰까나 너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선영은 마음에 드는 후드티를 골랐고, 홍진영은 언니와 커플티를 입고 싶다며 같은 것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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