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중간 '교복 셀카' 찍으며 노는 'SKY 캐슬' 짱친 쌍둥이 형제

Instagram 'bk_arta'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SKY 캐슬'의 귀여운 쌍둥이 형제가 셀카를 공개해 설렘을 자극한다.

지난 29일 배우 조병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왕자님과 함께 잘 찍고 있습니다. 오늘도 재밌게 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중 기준, 서준 형제가 교복을 입은 채 환히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넥타이를 매고 교복 재킷을 입은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영락없는 고등학생의 풋풋함이 느껴진다.

Instagram 'bk_arta'

배우 조병규, 김동희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JTBC 'SKY 캐슬'에서 쌍둥이 기준, 서준 형제로 출연 중이다.

착한 심성을 가졌지만 서로 '경쟁'하라 부추기는 아빠를 사이에 두고 괴로워하는 이들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아빠 역할 차민혁 역의 김병철과 조병규, 김동희 모두 절친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29일 방송된 JTBC 'SKY 캐슬'은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출중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체 최고인 12.3%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JTBC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이라 의미를 더한다.

JTBC 'SKY 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