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떠날까 봐 걱정하며 공개한 슬기의 '민낯' 수준

JTBC4 '비밀언니'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쌩얼' 공개에 팬들이 떠나갈까 걱정하는 레드벨벳의 슬기의 귀여운 투정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월 15일 방송된 JTBC4 예능 프로그램 '비밀언니'에서는 서로 절친이 되어 하루 종일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슬기와 선미의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방송에서는 하루를 마무리하고 화장을 지우려는 슬기와 선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화장실에 들어가 세수를 준비하던 슬기는 진심 섞인 투정을 부리기 시작했다.

JTBC4 '비밀언니'

공개될 자신의 민낯을 보고 팬들이 실망할까 봐 걱정됐기 때문이다.

천천히 눈 화장을 지우던 슬기는 "팬들이 안 떠나가겠지?"라며 쌩얼 공개에 대한 두려움을 표출했다.

하지만 화장을 지우고 공개된 슬기의 민낯은 팬들의 실망은커녕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JTBC4 '비밀언니'

슬기의 쌩얼은 화장을 한 모습과 차이가 거의 없었고, 귀여우면서도 수수한 매력이 더 잘 드러났다.

민낯 공개에도 백옥같이 부드러운 피부와 눈부신 미모를 자랑한 슬기의 모습에 팬들은 "저 얼굴로 걱정한 거야?", "쌩얼이 더 이쁜 것 같아", "곰슬기 너무 귀엽다. 절대 안 떠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드벨벳 슬기는 지난 11월 신곡 'RBB'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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