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khmnim151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박나래를 위로했다.

30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있는 기안84는 자신의 SNS 계정에 '나 혼자 산다'팀 전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함께 기안84는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기안84는 "나래 화이팅~!"이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지난 29일 진행된 MBC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나 혼자 산다' 팀이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으로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왕좌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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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력한 대상 후보에 올랐던 박나래는 아쉽게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하며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올해의 예능인'상은 대상을 받지 못한 대상 후보들에게 주는 상이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박나래는 무관이나 다름없다"라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기안84 역시 2018년 누구보다 열심히 일한 박나래가 대상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한 것이다.

그는 아쉽지만 내색하지 못하는 박나래에게 위로의 한마디를 건네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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