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lee_si_eon'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무지개 멤버 박나래의 '대상'을 공개 응원했다.
30일 배우 이시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드립니다. 모두의 최우수상입니다"라며 "내년엔 우리 나래 대상 가즈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9일 열린 '2018 MBC 방송연예대상' 무대에서 포즈를 취하는 '나 혼자 산다' 팀이 담겼다.
이날 이시언은 배우 차인표와 함께 '버라이어티 남자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누렸다.
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
올 한해 열띤 활약을 펼쳐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됐던 박나래는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았다.
작년에 이어 아쉽게 수상이 불발된 박나래. 그를 생각하는 이시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열띤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이시언도 나래 바르뎀을 히트시켰으니 얼장으로서 자격 충분하다", "내년엔 꼭 박나래가 대상 받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2년 연속 시청자가 직접 뽑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에 선정됐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