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유머러스하고 아담한 세 남자 유병재와 양세형, 박성광이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커버했다.

29일 오후 11시부터 올 한해 MBC 예능을 살린 이들이 다 모인 '2018 MBC 방송연예대상' 2부가 시작됐다.

2부의 포문은 유병재와 양세형, 박성광이 열었다.

세 사람은 어렵다고 소문난 방탄소년단의 '아이돌' 곡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MBC '2018 MBC 방송연예대상'

방탄소년단 못지않게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도 표정관리까지 하는 등 이들은 진짜 아이돌이라도 된 것처럼 카리스마를 뽐냈다.

가창력도 좋았다.

라이브는 아니었지만 안정적인 목소리였다.

방탄소년단의 미니미 같았던 유병재와 양세형, 박성광의 깜찍한 무대.

이를 보고 있던 MC 전현무와 승리, 혜리는 예상외로 고퀄리티인 이들의 무대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MBC '2018 MBC 방송연예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