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SKY 캐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매회 시청률을 갱신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드라마 JTBC 'SKY 캐슬'.
자극적인 소재와 이를 뒷받침하는 탄탄한 스토리, 입체적인 인물과 빠른 전개,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모든 요소 하나하나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작품의 이모저모, 뒷이야기를 조명하는 글들이 공유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작품을 집필한 유현미 작가가 해당 드라마를 만든 이유에 대한 글이 화제다. 유현미 작가는 SBS '신의 저울', KBS2 '각시탈'(2012) 등의 극본을 맡은 작가다.
JTBC 'SKY 캐슬'
과거 언론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작가는 남다른 사명감으로 'SKY 캐슬'을 만들었다고 알려졌다.
한 가정의 아내이자 부모이기도 한 유 작가는 자신 역시 자녀를 대학에 진학시켜본 경험이 있다고 했다.
그런 유 작가가 안타까움을 느끼던 순간은 뉴스 등을 통해 성적을 비관해 자살한 아이들의 소식을 접할 때였다.
유 작가는 'SKY 캐슬' 첫 대본 리딩 때에도 이같은 이유에서 비롯된 집필 계기를 밝혔다. "이 드라마로 대한민국의 한 가정이라도 살렸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JTBC 'SKY 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