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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집에' 케빈, '맥컬리 컬킨'에서 '맥컬리 맥컬리 컬킨 컬킨'으로 개명

크리스마스 대표 영화 '나 홀로 집에' 시리즈의 주인공을 맡았던 배우 맥컬리 컬킨이 독특한 이름으로 개명을 한다.

인사이트(좌) 영화 '나 홀로 집에 1', (우)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나 홀로 집' 시리즈에서 주인공 케빈 역할을 맡았던 맥컬리 컬킨이 새해를 맞아 바뀌는 자신의 독특한 이름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현지 시간) 맥컬리 컬킨(Macaulay Culkin)은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미들네임이 정해졌다. 여러분의 투표로 승자가 명확해졌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밝힌 맥컬리 컬킨의 새로운 이름은 바로 '맥컬리 맥컬리 컬킨 컬킨' 이었다.


앞서 맥컬리 컬킨은 버니 이어스 홈페이지에 자신의 미들 네임을 뽑아달라는 투표를 진행했고, 후보로는 샤크 위크, 맥립이스백, 퍼브리시티 스턴트 등이 올랐다.



이중 6만 표 이상을 받은 맥컬리 컬킨이 미들 네임으로 채택됐다.


따라서 2019년에는 그의 풀네임이 맥컬리 카슨 컬킨에서 '맥컬리 맥컬리 컬킨 컬킨'으로 바뀔 예정이다.


충격적인 맥컬리 컬킨의 새로운 이름에 누리꾼들은 "진짜로 이름을 저렇게 한다고?", "자꾸 말하다 보면 입에 착착 감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맥컬리 컬킨은 영화 '나 홀로 집에'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으나 14세에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부모의 이혼, 약물 중독 등을 겪으며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맥컬리 컬킨은 최근 SNS 활동과 온라인 팟캐스트 방송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