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8일(일)

'훈련병' 남친한테 걸려온 영상통화에 문 대통령 등장하자 깜짝 놀란 여자친구

인사이트YTN 뉴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훈련병 남자친구에게서 걸려온 영상통화를 받은 여자친구는 두 눈을 의심했다.


지난 28일 문재인 대통령은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를 찾아 장병들과 군 개선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장병들에게 "평일 외출 허용하고 업무 외 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장병들의 여자친구들이) 고무신을 거꾸로 신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발언에 장병들은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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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의 파격적인 부탁도 있었다.


윤주성 훈련병은 "5년을 좋아하다가 만난 여자친구를 사회에 두고 왔다"며 "영상 통화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고 발언했다.


문 대통령은 흔쾌히 승낙했다.


영상통화를 받은 윤 훈련병의 여자친구는 화면 속에 비친 문재인 대통령을 보고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함께 영상통화를 지켜보던 장병들은 모두 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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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윤주성 군이 여자친구 마음이 변할까 걱정한다고 했다"며 "인사 한번 해달라"고 전했다.


윤 훈련병의 여자친구는 "사랑해"라는 말로 인사를 대신했다.


한편 이날 문 대통령은 철원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를 방문하고 프랑스 장병을 기리는 전적 기념비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이어 남북 공동 유해발굴 준비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DMZ 일대 등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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