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팬들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28일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는 '2018 KBS 가요대축제'가 열렸다.

이날 레트카펫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등장해 수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중에서도 뷔는 멋진 수트와 이에 어울리는 안경을 끼고 나타나 남다른 비주얼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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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는 30일 생일을 맞는 그는 생일 축하 이벤트를 열어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뷔는 "전 세계에 계신 아미 분들께 많은 축하를 받았다"며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들의 사랑을) 잊지 않고 언젠가 하늘의 별을 따 드릴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영국과 베트남 팬들은 뷔의 생일을 맞아 염소자리 행성 중 하나를 구매해 'December Sunshine'(12월의 햇살)이란 이름을 붙여 선물한 바 있다. 해당 별의 소유주는 뷔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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