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 배민라이더스 손 잡고 음료·베이커리 '배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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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배민라이더스와 제휴 맺고 '배달 서비스' 시작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할리스커피가 외식 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와 손을 잡았다. 

28일 할리스커피는 배민라이더스와 제휴해 본격적인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제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따라 할리스커피 음료와 베이커리 등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식음료 종류를 막론하고 배달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할리스커피의 이번 제휴도 고객의 니즈를 크게 충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사진 제공 = 할리스커피 

할리스커피,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 확대 위해 노력할 것" 

해당 배달 서비스는 서울 및 경기 총 9개 매장에서 우선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향후 시행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배달 메뉴는 커피와 음료, 샌드위치, 케익 등 베이커리 및 식사 메뉴 전반이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할리스커피가 배달 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편의성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배달 서비스 뿐만 아니라 스마트오더 시스템 구축 등 IT기반 서비스로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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