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공사 중이던 올반 센트럴시티점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우) 사진 제공 =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올반 프리미엄' 서울 센트럴시티점 오픈
[인사이트] 오시영 기자 = 신세계푸드가 '가심비' 좋은 '올반 프리미엄'을 선보인다.
28일 신세계푸드가 한국식 캐쥬얼 다이닝 뷔페 '올반'의 대표 매장인 서울 센트럴시티점을 '올반 프리미엄'으로 고급화해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소확행'과 '가심비' 등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돼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수준 높은 맛과 서비스를 즐기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세계푸드가 이번에 리뉴얼 한 '올반 프리미엄'은 맛, 서비스, 인테리어 등의 수준을 대폭 올린 것이 특징이다.
'올반 프리미엄'은 진귀한 한식 '한옥(HANOK)', 즉석 조리 코너 '더 라이브(THE LIVE)', BBQ 코너 '붓처스(BUTCHERS)', 샐러드, 해산물 코너 '그린 테라스(GREEN TERRACE)', 세계 요리 코너 '고메 베누(GOURMET VENUE)'로 구성됐다.
Facebook '올반 Olbaan'
신세계푸드, "맛과 분위기 중시하는 고객 위해 선보여"
라이브 그릴 뷔페인 '올반 프리미엄'은 매장 곳곳에서 주문 즉시 만들어 제공하는 홈메이드 철판 함박스테이크를 비롯해 장어 솥밥, 찹스테이크, 양념목살구이, 삼겹살, 새우구이, 한치구이 등을 제공한다.
또한 디저트를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커피 전문점 '폴바셋'과 떡 전문점 '종로복떡방'과 제휴해 운영하는 '디저트 숍(DESSERT SHOP)' 코너를 매장에 설치했다.
고객들은 주문 즉시 즉석에서 갈아 제공하는 블렌드 주스를 비롯한 베이커리, 음료, 과일 등을 맛볼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가격보다 가치를 중시하며 품격 있는 맛과 분위기를 외식 선택의 기준으로 선택하는 고객들을 위해 올반 프리미엄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맛과 분위기, 인테리어, 서비스 등 모든 부분에 있어 고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로 육성해 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공사 중이던 올반 센트럴시티점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