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뚱뚱한 프레디 머큐리로 변신한 아빠 보고 '충격'받아 눈물 흘린 벤틀리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윌리엄이 프레디 머큐리에 빙의한 아빠의 모습에 당혹스러워했다.


지난 27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258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밴드 퀸의 멤버 프레디 머큐리로 변신한 방송인 샘 해밍턴의 모습이 그려졌다.


샘 해밍턴은 흰 러닝셔츠부터 청바지, 콧수염까지 프레디 머큐리의 특징을 제대로 살려서 분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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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분장을 마친 그는 거실에서 놀고 있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의 앞으로 향했다.


유아용 건반과 마이크로 노래에 심취한 샘 해밍턴을 보던 윌리엄과 벤틀리는 당황스러운 눈빛을 쉽사리 감추지 못했다.


그럼에도 윌리엄은 이내 샘 해밍턴과 함께 흥이 나기 시작했지만 벤틀리는 여전히 놀란 상태였다.


"에~오!"라며 밴드 퀸의 노래를 열창하는 아빠에 깜짝 놀란 벤틀리는 급기야 구석으로 가서 울상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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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의 흥이 점점 폭발할수록 벤틀리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울음을 터뜨렸다.


서럽게 우는 벤틀리를 뒤늦게 본 샘 해밍턴은 "왜, 왜, 왜. 아니야. 아니야"라며 아들을 달랬다.


이미 충격을 받아버린 윌리엄은 아빠의 위로에도 눈물을 그치지 못했다.


과연 거친 샘 해밍턴과 불안한 벤틀리, 그걸 지켜보는 윌리엄이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낼지 오는 30일 오후 4시 50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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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