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Instagram 'crazypenne'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셰프 최현석의 딸이자 가수 연습생 최연수가 자신을 성희롱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한 경고의 말을 전했다.
지난 27일 가수 연습생 최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희롱범들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하는 글을 남겼다.
최연수는 "와 정말 여러분의 소중이 어떻게 생겼는지 안 궁금하다"며 "성희롱 디엠 좀 안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덕분에 PDF 따는 법을 연습하려고 한다. 조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좌) Instagram 'ysdp1127', (우) Twitter 'ysdp11270715'
최연수가 남긴 글로 추측해보면 그간 온라인을 통해 그를 향한 수많은 성희롱 DM이 온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성희롱범들에게 오랜 기간 시달려 온 최연수가 더이상 참지 못하고 법적 대응이라는 강경한 결단을 내린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해당 소식은 온라인상에서 수많은 누리꾼에게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다수 누리꾼은 충격을 받았다는 반응과 함께 최연수에 대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연수는 올해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 YG케이플러스 소속 연습생으로 출연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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