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adame Tussauds Hong Kong / weibo
마담투소 박물관은 세계적인 스타들의 밀랍인형이 전시된 밀랍인형 박물관이다.
최시원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홍콩 마담투소 박물관 한류존 오픈식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시원을 보기 위해 몰려든 현지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홍콩 마담투소 한류존에는 배우 배용준, 김수현, 동방신기, 2PM 닉쿤 등 한류 스타들의 밀랍인형이 전시돼 있으며 조만간 최시원의 밀랍인형도 공개될 예정이다.
최시원은 "지난 2006년 영화 '묵공' 홍보차 찾았을 때 류덕화 밀랍인형을 보고 놀랐던 기억이 생각난다"며 "언젠가 내 밀랍인형도 여기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10년 뒤 진짜 꿈이 이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신의 웨이보에는 "고마워요 마담투소, 5월에 홍콩에서 다시 만나요"라는 메시지를 남겨 마담투소 입성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밀랍인형 제작 당시 모습> via Madame Tussauds Hong Kong / wei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