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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퍼 떨어질 정도로 사고내고 도망"···충격적인 손승원 사고 당시 CCTV 영상

'청춘시대'로 얼굴을 알린 배우 손승원이 무면허 음주운전 도중 뺑소니 사고를 내 대중의 빈축을 사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배우 손승원의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26일 MBN 뉴스를 비롯한 일부 방송사는 손승원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손승원의 차량이 왕복 10차선 도로에서 운전 중 좌회전을 시도하다 직진하는 차량과 부딪히는 장면이 담겼다.


손승원의 차량은 충돌 당시 충격으로 앞 범퍼가 떨어져 나갔다. 하지만 그는 차에서 내리지 않은 채 그대로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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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MBN News'


약 150m가량 도주한 손승원의 차량이 학동사거리에서 신호에 걸려 멈추자 사고를 목격한 한 시민이 신호대기 중이던 주변의 택시기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목격자와 택시기사들이 차량 근처로 모여들자 그제서야 손승원은 운전대를 놓고 차에서 내렸다.


앞서 손승원은 지난 26일 새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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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MBN News'


경찰에 따르면 당시 손승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06%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전해졌다.


또한 지난 8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지난달 18일부터 운전면허가 취소된 무면허 상태였으며, 이날 사고 전 이미 3차례 음주운전이 전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손승원은 무면허 음주운전에 뺑소니 혐의까지 받고 있는 상태다.


이에 경찰은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단해 일명 '윤창호법'으로 불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상 등의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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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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