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487_138'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솔로 활동 중인 멤버 이창섭을 위해 일일 매니저로 나섰다.
지난 26일 육성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투비 창섭씨 일일 매니저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창섭 팬사인회에 참석한 육성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이창섭은 여러 명의 팬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Instagram 'yook_can_do_it'
그리고 육성재는 그 뒤에서 뿌듯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의 목에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직원임을 나타내는 목걸이까지 걸려있다.
팀 내 막내 육성재가 군 입대 전 마지막 솔로 활동을 펼치는 형 이창섭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팬들은 "전참시 촬영 같네", "매니저가 왜 이렇게 잘생겼어요", "비투비 멤버들 케미 너무 좋음" 등의 흐뭇한 반응을 지어 보였다.
한편, 이날 이창섭은 서울 강남구 한 공연장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Mark'(마크)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좌) Twitter 'broccolisubiii' (우) Twitter 'csetincelant'
181226 뮤직아트 일지아트홀 팬사인회
— 창섭의영롱한 (@csetincelant) 2018년 12월 26일
오늘 창섭이 매니저 육성재님❤️@LeeCS_BTOB @BTOB_6SJ #비투비 #BTOB #이창섭 #창섭 #육성재 #성재 pic.twitter.com/vuVSzGT7O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