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돈' 없어 대학 못 가는 학생들 등록금 지원해주고 있는 여자 연예인

tvN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97' 시리즈를 통해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일화의 선행이 공개됐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내 작은 도움으로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뀔 수 있다.


하지만 머리로 알기는 쉬워도 막상 실천하기는 어려운 법. 여기 꾸준한 선행을 통해 여러 젊은이들의 인생을 바꾸고 있는 여배우가 있다.


tvN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97' 시리즈를 통해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일화의 선행이 공개됐다.


그는 의정부의 여러 아이들 대학 등록금을 지원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뉴스1


26일 오센은 의정부 지역 청소년 돕기 사역을 하는 전웅제 목사의 말을 빌려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일화는 대학에 진학할 형편이 안되는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지원했다.


이들은 이일화의 도움 덕분에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지만, 여전한 등록금 부담에 휴학을 고민하고 있었다.


최근 이를 알게 된 이일화는 또 한 번 학생들의 등록금에 써달라며 거금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뉴스1


이일화는 바쁜 연예계 활동 중에도 학생들이 돈 때문에 꿈을 펼치지 못할까 염려하며 이 같은 선행을 베풀었다.


훈훈한 도움 덕분에 아이들은 구김살 없이 자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그는 등록금 지원 이외에도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단에 악기를 기부하거나 '지구촌나눔운동'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조용히 선행을 베풀고 있다.